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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1/11/15 01:40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고 한달도 지나지 않아 방송된거라서 그런지 대지진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코너가 있었습니다만... 뭐 8달이 지난 현재의 입장에선 크게 공감되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그러고보니 2011만화 대상의 경우엔 지진으로 인해 발표가 웹상에서 이루어졌다고 하죠? 3월의 라이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따로 코멘트는 하지 않겠습니다.

최근 방영분에선 마구넷타가 중반쯤에서 이루어지곤 했는데 이 땐 시작하자마자 바로 해서 놀랐습니다. 글의 모두에서 이미 제 생각을 털어놓았지만 대충 오고간 이야기는 이번 대지진 때 소셜미디어(특히 트위터)가 큰 힘을 발휘했고 거기에 대한 장단점과 개선점등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꼭 트위터가 아니더라도 사람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건 어리석은 짓이죠. 그리고 수박겉핥기식 지식보단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의 말이 신뢰가 가구요. 즉, 사람을 필터링 하는건 어느 커뮤니케이션에서도 통용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서는 이번 대지진의 혼란으로 이러한 것들을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라는 걸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브컬쳐의 앞으로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가 오고갔는데 이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부분이랄까, 때가 때이다보니 역시 즐거운 것을 보고 즐거운 일을 해도 순수하게 즐길 수 없게 되어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제 아무리 즐겁고 다 좋은 2차원이라지만 일단 현실이 지옥이면 다 의미가 없겠죠 ㅜㅜ

한달간의 소식은 큐베열풍이 소개됬는데 당연한거니까 넘어가고 그 밖엔 제5회 성우 수상식에 주연여배우상과 퍼스널리티 상, 2개를 가져간 토요사키 아키씨가 소개됬습니다. 아쉽게도 남자는 수상이 없었다는군요.[...] 이 프로그램의 초덴지 사스케역의 목소리를 맡고 있는 오노씨는 4회에서 수상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3월8일(대지진이 일어나기 겨우 3일전인가...)에 열린 모시(도라)라디오의 현장이 나왔는데 정말 엄청난 성우덕후 분이 소개되셨습니다. 일본쪽에선 아마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 같고 여튼 한국쪽에서는 모르겠습니다만 Maci씨라고 13년째 성우관련 이벤트에 꼬박꼬박 참가중이라고 하시네요. 그 13년 동안 참가한 이벤트 횟수는 무려 1813회. 성우는 역시 그림자랄까, 캐릭터라는 가상의 캐릭터 속에서 일하는 직업이다보니 다른 배우나 연예인보다도 스스로를 표출하는 일이 적은데 이를 볼 수 있는 이벤트들이 즐겁다고 하십니다. 뭐 당연한가...

다음엔 마그넷의 간판 캐릭터 초덴지형제가 실사판(물론 실제 성우들이 아닌 아역들)으로 성우의 작업 현장을 레포트 했습니다. 소개된 성우분은 무려 하나자와 카나씨! 당시 준비중이었던 슈타인즈 게이트의 마유리의 연기를 보여주셨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녹음을 할 때 대본을 소리안나게 넘기는 거랑 또 대사에 자신만이 알 수 있는 기호로 그 대사의 감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스스로의 요령 같은 것들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역시 프로의 세계는 대단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론 다 같이 뚯뚜루~로 종료.

더 나아가 이젠 성우의 목소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댄다. 실험에 응해주신 성우분은 럭키스타의 카가미랑 이 방송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현재도 인기가 있지만)끌고 있던 마도마기의 큐베를 연기하신 카토에미리씨. 뭐, 누구나 들어도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는 성우의 목소리지만 일반인, 무대배우, 성우 이렇게 3분야의 사람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똑같은 대사를 말하게 하니 그 차이는 더욱 더 눈에 띌 수 밖에... 일단 성우의 목소리의 특징이라고 하면 파도치는 듯한 높이의 파형! 게다가 노인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여유로움까지.[...] 음악적인 지식이 없어서 배음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배음구성이 뛰어난 듯 하다.

마지막으로는 성우양성소에서의 성우지망생들의 훈련이랄까,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역시 성우도 아무나 되는게 아닌게 일단 저런 힘든 성장과정을 거쳐서 그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만이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게 참으로 고난해보였다. 그래도 도전하지 않고선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법! 모두 피와 땀을 흘리며 자신의 연기에 매진하고 있었다. 랄까, 성우도 체력이 중요한지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은 조금 의외였다.

Posted by 마검君
분류없음2011/11/08 01:03
종영된 줄만 알았던 프로그램이 최근들어 하고 있다길래 최근분을 불법(...)다운로드해서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본 건 제42회 [미소녀게임]. 타이틀 그대로 미소녀 게임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화였습니다.
처음부터 미소녀 게임풍으로 어레인지 된 네네가 등장해서 선택지에 무려 "이젠 골해도 되는거지?"가 있는 바람에 격뿜. 초반엔 간단한 미소녀게임에 대한 소개와 미소녀 게임으로 붐이 된 여러가지 캐릭터들의 성격이라고 해야할까요? 츤데레나 여동생 등이 역대의 대표적인 게임과 함께 간략하게 나열되고 역시 클라나드가 나오는 부분에서 우오오! 했습니다. 그 뒤엔 17년 동안 줄곧 미소녀게임을 해온 에로게이머의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스스로를 크게 뒤바꿔놓은 게임이 역시 아니나 다를까 '에어'. 그리고 방금전에도 말한 그 대사의 소개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땀(?)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곤 갑자기 마에다 준의 지면 인터뷰가 소개되고 트위터와 함께 하는 아즈마 히로키씨와 츠다 다이스케씨의 話し会가 이어졌습니다. 여튼 딴건 둘 째 치고 이런 분들도 할건 다 하시고 사신 모양이더군요. って志保好きってwww 뭐 생각나는건 옛날 그 열악한 환경에서 한정된 요소들을 가지고 최대한 모에를 이끌어내는 초창기의 미소녀 게임에 대한 이야기랄까요... 전 클라나드 이후의 미소녀 게임밖에 몰라서 슬픕니다. ㅜㅜ
 중간엔 쉬어나는 겸 서브컬쳐에 관한 새소식들을 소개하는 코너. 처음엔 케이온의 무대로 유명한 토요사토쵸의 토요사토역의 역명표가 케이온풍이 되었다는 화제의 진위를 파악하러 직접 토요사토쵸로 출동. 정식으로 승인된게 아니라 어쩌다 잠깐 바꿔놓은걸 그새 누가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었던 모양이더군요. 그나저나 이 토요사토초의 아저씨들 정말 제대로 케이온빠들 ㄷㄷㄷ 언젠간 한번 찾아가고 싶어졌습니다.
다음은 일본의 트위터계에서 유명한 홋카이도 오샤만베초의 만베군이 소개되었는데 팔로우 수가 수만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보유하고 계시더군요. 처음엔 저도 '아니 저런 말도 안되는 캐릭터가 인기를 끌다니'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방송에서 인터뷰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나니 조금은 호감이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 그보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종전기념일 전에 쓴 트윗이 엄청 화제가 됬던 모양이더군요. 전쟁을 시킨 국가가 나쁘다. 뭐 이런 내용의 트윗이었는데 이게 엄청난 파장을 불어일으켜서 재일 일본인이 아니냐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모양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을 한 것 뿐인데 하여튼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그 뒤엔 미소녀게임의 기원에 대한 소개로 최초의 컴퓨터 잡지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창간한지 1년도 안되서 컴퓨터 잡지가 미소녀 잡지(...)로 변질된 모습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리타 신드롬이라는 책을 소개해주는데 정말 뿜었습니다 ㅋㅋㅋ 이어서 시대별 미소녀의 모습들을 간략하게 하나의 이미지로 해서 보여주는데 과연~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 뒤는 조금씩 하향세를 타고 있는 미소녀 게임을 부흥시키기 위해 각 제작사들이 분투하고 있는 모습을 모두들 알고 계실 세 제작사를 통해 소개. Key는 변화하는 캐릭터(한가지 캐릭터에 여러가지 속성), 니트로 플러스는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슈퍼 소니코를 통한 대놓고 모에 밀어붙이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라키라로 유명한  OVERDRIVE의 음악을 중시한 게임.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Posted by 마검君
분류없음2011/09/20 07:00

요번에 지인분에게 부탁해서 손에 넣게 된 우츠츠노유메 음악 콜라보 작품인 겐무입니다. 사실 소설까지 같이 손에 넣고 싶었으나 요 시리즈들이 가격이 워낙 비싼나머지 음반만 구해다 주셨네요. 뭐, 개인적으로 글보단 음악쪽을 더 선호하는지라 이것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다만, 메리만 있고 렌코가 없다는 사실이 조금 아쉬울 뿐이네요...[소설쪽은 표지가 렌코랑 마리사!]

여튼 오픈케이스 한 모습입니다. 겉으로만 봤을 땐 DVD케이스로 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종이더군요.[...] 원래 싸여져있던 비닐은 너무나 얇아서 도저히 버틸 수 없을 것 같고 나중에 CD리핑이랑 가사카피가 끝나는대로 다른 비닐에 싸서 봉인을 하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먼지랑 지문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아!

구성은 위에서 보시는 것 처럼 CD2장과 책자2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찍기가 귀찮아서 저것만 찍었는데 책자의 구성은 disk1이 노래 가사와 컬러 일러스트집. dsik2는 소설에서 사용되었을법한 만화풍의 일러스트와 간략한 노래 목록(어차피 카라오케 버젼이니...)만 나와있습니다. 사실 책자 하나로도 문제 없었을법 한데 나름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이건 메론북스 특전 일러스트 카드입니다. 카드라고 하기엔 크지만 뭐 저 케이스와 똑같은 사이즈더라구요.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B6사이즈라고 합니다. 여튼 저 왼쪽 일러스트가 너무나 맘에 들어서 쌀 것 같습니다.[...] 로리한것도 모자라 코스모한 분위기까지 감돌아서 그냥 승천해 버릴 것만 같아요.[앙대!] 이쁘게 스캔만 해두고 고이 모셔둬야겠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세금 포함해서 2415엔 입니다. 환율크리 먹이면 3.5만이 훌쩍 넘어가는데 뭐, 개인적으로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산거니까요 가격은 크게 문제시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소설이...ㅜㅜ
Posted by 마검君